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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한국에서 예약하면 달려오는 ‘광역콜버스’ 운행이 시작돼요

2023.07.05 14:22
조회수 322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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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시간과 정류장 예약하면 택시처럼 오는 버스...전국 확대 예정

게시물 내용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8월부터 아주 특별한 버스의 운행이 시작돼요.<사진=정책브리핑>

광역콜버스라고 불리는 이 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미리 예약하여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미리 예약이 된 정류장에서만 버스가 서니까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빠르게 이용이 가능한 새로운 교통수단이에요.

8월부터 시작되는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대상지는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노선이에요.

사당역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시흥시 시화 MTV 수원시 당수 1-2 지구 화성시 동탄 1·2동 등을 오가는 3개 노선이 있구요.

DMC(6호선)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파주시 운정지구를 오가게 됩니다.

양재역(3호선, 신분당선)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용인시 고림지구 광주시 신현동 등 2개 지역을 오가게 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쉬울 거예요.^^

하지만 광역콜버스가 실제로 택시처럼 예약만 하면 오는 역할을 수행할지는 아직 미지수예요.

각 노선별로 3대의 버스만 배정이 되었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처럼 많은 승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광역콜버스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일반 광역버스랑 똑같아질 가능성이 높아요.

물론 승객이 적은 시간대에는 택시처럼 예약하면 바로 올 수도 있지요. 요금은 약 2400원으로 일반 광역버스 요금과 같아요.

다만 광역콜버스 사업은 올해 8월부터 18개월간 진행되는 시범사업이라 추후 이용 상황에 따라 버스를 늘리는 등 추가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여요. 그리고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크지요.

광역콜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카카오T’ 어플을 설치하고 다음 순서에 따라 하면 돼요.

카카오T’ 어플 접속 서비스(정기/단일/실시간 호출)선택 이용날짜/탑승시간/좌석선택 예약 완료 예약 정류장에서 대기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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