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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및 사회·경제 활동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디지털배움터’가 다문화가족 등에 각광받고 있어요.<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에만 79만 3000명에게 디지털교육을 제공했어요. 다문화가족들도 디지털배움터에서 교육을 받고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 등의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어요.
디지털배움터가 뭐야?
정부는 디지털배움터를 전국에 1000개소 이상 늘리고 온라인 교육은 70만 명에 제공하는 등 디지털 배움터 활성화에 나서며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해소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 이주민’은 물론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이에요.
이에 인근 복지관·주민센터·평생학습관 등에 디지털배움터를 개설해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온라인으로도 원하는 교육을 신청받아 제공하고 있어요.
이와 함께 농어촌 지역의 디지털배움터 운영에 더해 ‘찾아가는 버스(에듀버스)’를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로 확대 운영해 지역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어요.
어떤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디지털배움터에서 만날 수 있는 강좌는 먼저 디지털 기초 강좌로 스마트 기기, 화상회의 솔루션, SNS 등 기초적인 사용법 교육이에요.
또한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고 각종 경제·사회 활동에 도움이 되는 모바일 교통, 금융, 쇼핑, 전자정부 그리고 지원금 신청 등 공공 서비스 등도 배울 수 있어요.
아울러 한국에 직장생활을 하는데 필수 프로그램인 한글, 엑셀, 포토샵, 동영상 편집 등 스마트 오피스 과목과 기초 코딩 등도 만날 수 있어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서는 소프트웨어강사 양성 교육은 물론 돌봄아동을 위한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 소상공인에게는 지역화폐 활용·스마트스토어 등록하기 등도 교육해요.
특히 최근에는 특별교육의 일환으로 유튜버, 팟캐스트 등 1인 미디어 활동과 3D프린팅, 드론, AI, 데이터전처리 등 신기술 체험과 각종 자격증 강의도 진행하고 있어요.
디지털배움터는 어디 있어?
디지털배움터는 집 근처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데,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배움터교육→교육과정→내 주변 배움터→ 광역시/도 선택→시군구를 선택해 찾으면 돼요.
이에 집 근처에서 운영되고 있는 우리 동네 디지털배움터에서 대면교육을 받거나 비대면 영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온라인교육 또는 1:1 방문교육으로 전환할 수도 있어요.
또한 교육받기를 원하는 디지털배움터를 선택해 교육신청도 가능한데, 문의사항 등은 누리집 게시판이나 대표번호(☎1800-0096)로 전화 상담을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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