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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도 경기도의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이용해요

2025.05.16 17:45
조회수 7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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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취약계층 및 가정양육 가정에 교재·교구를 택배 발송하고 놀이지도사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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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중에는 영유아 자녀의 언어발달이 늦어 고민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사진=한국수산회>

이 경우 먼저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화해 언어발달 서비스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아요. 그리고 경기도의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서비스’도 이용해 보세요.

경기도는 영유아 발달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교재·교구를 가정에 배달하고 놀이지도를 함께 지원하는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내국인 놀이지도사가 집으로 방문해 자녀에게 맞는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놀아주면 언어발달에 큰 도움이 돼요. 또 엄마는 놀이지도사가 자녀와 한국어로 놀아주는 방법을 보고 배울 수도 있지요.

지난해 4,440가구에 영유아 교재와 교구를 지원한 경기도는 올해 1만5,990가구로 대상자수를 크게 늘렸어요. 또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0~11개월, 12~23개월, 24~35개월로 지원 대상을 보다 세분화하고, 연간 지원 횟수도 5월, 7월, 9월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에요.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생후 0~35개월 자녀를 둔 ▲취약계층(기초수급·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가정보육(보육기관 미이용) 가정이에요. 

선정된 가정에는 3만 원 상당의 교재·교구가 택배로 제공돼요. 0~11개월은 놀이텐트, 모양블록, 12~23개월은 사파리 버스, 레인보우 블록, 상어낚시, 24~35개월은 자석블록 놀이세트가 배송돼요.

경기도는 교재·교구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재·교구 활용법과 놀이 아이디어를 담은 비대면 교육도 함께 제공하며, 원하는 가정은 각 시군에 배치된 놀이지도사를 통해 심화된 놀이코칭도 받을 수 있어요.

취약계층은 거주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며, 가정보육가정은 거주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url.kr/pxb28b)의 공지사항을 확인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돼요.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발달단계에 맞는 교재·교구와 놀이 교육을 통해 부모의 놀이 자신감을 높이고, 영유아의 놀 권리 보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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