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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언제나돌봄서비스’

2025.05.08 14:57
조회수 9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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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 운영 개시…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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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언제나돌봄서비스’가 뭐야? : 외국인주민도 경기도에서 긴급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사진=경기도>

경기도의 언제나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의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경기도 대표 아동 돌봄 사업이에요. 급하게 일이 생겨 외출을 해야 하는데 아이 때문에 걱정인 외국인주민도 비용을 내고 이용할 수 있어요.


 *어떤 종류의 서비스가 있어? : 플랫폼에서 신청 가능한 언제나돌봄서비스는 3가지가 있어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 아동을 돌봐줘요.

▲‘언제나 어린이집’ 서비스는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보호자)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예요. ▲‘방문형 긴급돌봄’ 서비스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에요.


 *서비스 이용료는 얼마야? :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과 ‘언제나 어린이집’ 서비스는 시군마다 비용이 약간 다를 수 있지만 시간당 약 3천원의 비용이 들어요.

‘방문형 긴급돌봄’ 서비스의 경우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는 만큼 비용이 더 비싸요. 내국인의 경우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의 경우 시간당 약 12,180원의 비용을 내야 해요. 

 

 *신청은 어디서 해? : 경기도는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www.gg.go.kr/always360)의 정식 운영을 최근 시작했어요. 이 사이트에서는 언제나돌봄 신청부터 서비스 매칭, 사후관리 등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아동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경기도민은 당초에는 직접 돌봄센터로 방문해 종이서류로 신청 및 등록했지만 지금은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요. 또 사전 아동등록, 절차 안내, 아동돌봄시설 현황 지도 및 시설 정보 제공, 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돌봄 종합 정보 제공 등도 플랫폼을 통해 이뤄져요. 

기존의 핫라인콜센터(010-9979-7722)와 연계되는 돌봄서비스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참, 최소 2시간 전에 신청해서 예약해야 하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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