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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부지역 전세가율 상승세...경기부동산포털로 전세피해 예방!

2024.05.27 20:03
조회수 899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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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시세와 전세가율을 확인하고,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해야

게시물 내용

최근 3개월 동안 경기도 내 일부 지역의 아파트 등 주택의 전세가율이 80~90%를 넘자, 경기도가 ‘깡통전세’ 위험이 있다며 임차인들의 주의를 당부했어요.<사진=연합뉴스>

경기도는 한국부동산원의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4월 3개월간 아파트,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을 분석했어요.

그 결과 경기도 아파트의 경우 이천시 83.1%(최근 1년 79.9%), 여주시 82.1%(최근 1년 76.8%)로 80%를 넘었어요.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의 경우에도 안성시 93.9%(최근 1년 74.6%), 용인시 수지구는 92.2%(최근 1년 86.9%), 안양시 만안구 82.1%(최근 1년 80.6%), 용인시 처인구 80.7%(최근 1년 77.9%)로 높은 전세가율을 보였어요.

전세가율이 높아질수록 임차인의 부담이 커지고 깡통전세의 위험도 증가해요. 깡통전세란 주택 가격이 하락하거나 전세가율이 지나치게 높아져 실제 주택의 가격보다 비싸진 것을 말해요. 이렇게 되면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경기부동산포털을 이용해봐

경기도는 깡통전세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부동산포털(https://gris.gg.go.kr) 활용을 당부했어요. 이 부동산포털에서는 주택 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들이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이 포털을 이용하면 관심 주택의 ‘주변 시세 알아보기’ 또는 ‘실거래가 통합조회’를 통해 주택가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사전에 적정한 전세가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중개보수 계산 기능을 통해 수수료도 알아볼 수 있어요.

깡통전세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임차인은 ‘깡통전세 알아보기’ 메뉴에서 지도를 선택하거나 주소지를 검색하면 검색 지역의 ‘최근 거래 정보(전세/매매 정보)’가 표시되며, 최근 마지막 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 가격 비율을 확인하면 돼요.


경기도의 전세피해 지원 및 예방

경기도는 전세피해 지원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이를 위해 경기도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 중이에요.

먼저 경기도는 지난해 3월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전세사기 피해 접수·조사, 금융·법률 상담, 긴급생계비 지원, 이주비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어요. 또한 피해유형별 지원내용 안내서, 피해사례집, 집구하기 체크리스트, 외국인 전용 안내서 등을 발간해 피해 지원에 힘쓰고 있어요.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세가율이 높아지면 임차인들은 더욱 신중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주택의 시세와 전세가율을 꼼꼼히 확인하고, 무엇보다도 전세 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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