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혼자여도 스마트하게!”

김포시가족센터는 중장노년층 1인 가구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일상생활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27일 ‘디지털 스마트 역량강화 교육’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1인가구가 스마트폰, AI인공지능, 유튜브 숏츠 등 디지털 기기를 보다 익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 교육은 ▲구글 및 네이버 검색, 번역 등 활용법 ▲네이버 지도 길 찾기 기능 ▲QR코드 접속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디지털 사용에 자신감이 부족했던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줄이고,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