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족센터, 남성 양육자 위한 ‘투게더 파파’ 진행해요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는 오는 4월 23일 남성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 ‘투게더 파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투게더 파파’ 프로그램은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남성 양육자의 육아 분담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투게더 파파’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양육 교육(양육의 의미, 자녀와 소통하는 법,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양육자가 끼치는 영향) ▲자녀 양육 프로그램(만들기)(피크닉 도시락, 카네이션, 클레이, 추석맞이 전통음식 등) ▲자녀 양육 프로그램(체험)(딸기농장 체험, 숲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6세~ 11세(2013년 1월 1일생~2018년 12월 31일생) 자녀를 둔 남성 양육자 10명이다. 모집 신청은 4월 7일까지 포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접수한다.

홍승현 센터장은 ”‘투게더 파파’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 양육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양육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여 육아 참여 확산 및 양성 평등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