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한줄요약
게시물 내용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4호점에서는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평택시 관내 거주 7개월~22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두뇌발달 오감놀이 ‘헬로오감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토마토 실물놀이 ▲군인 아저씨와 공놀이 ▲천사채 촉감놀이 ▲노오란 옥수수야 ▲까치와 홍시놀이 ▲동물 친구들을 만나요 등 다양한 주차별 주제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닭가슴살, 감자, 애호박 이유식 등을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다양한 식재료를 만져보고, 냄새를 맡는 경험을 통해 감각 발달과 탐색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부모와 함께 오감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애착 형성 및 정서적 안정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가정에서는 사실 오감놀이를 쉽게 접할 수 없는데 다양한 재료를 통해 센터에서 해볼 수 있는 기회라서 너무 좋았다.”라며 “아이랑 집에만 있다가 공동육아나눔터를 알게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성영 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오감을 활용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부모님들은 서로의 양육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작은 경험들이 아이들의 발달에 큰 힘이 되고, 가정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4호점은 관내 지역사회와 가정을 연결하는 건강한 돌봄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관내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의 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