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엔 부산행! 부산 갈 때 KTX 50% 할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월 31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대책의 하나로 관광업계의 일상 회복을 위한 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코로나19로 가장 피해가 큰 관광업계의 신속하고 강력한 회복을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다시 찾는 부산’ 패키지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 프로모션은 부산을 방문하고자 하는 국내 관광객들이 부산행 교통수단부터 숙박, 볼거리 및 즐길 거리의 다양한 여행상품까지 모두 할인받을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다.

프로모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산행 KTX, 항공기 이용요금의 50% 할인 ▲ 온라인 플랫폼 통한 부산 숙박 예약 시 5만 원 특별 할인쿠폰 지급 ▲부산 여행상품에 대한 상품가 50% 지원(1인 최대 20만 원) ▲ 부산 시티투어버스, 태종대, 낙동강 생태 탐방선 통합 할인 판매 등이다.

부산시는 이 프로모션을 정부의 일상 회복 전환 시기에 맞춰 11월부터 신속하게 시작해서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짓부산’ 누리집을 통해 프로모션 내용을 일괄 안내하고 관련 사이트와 연계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