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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족센터, 서포터즈 활동 심의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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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는 지난 4월 4일, ‘2025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서포터즈의 활동을 심의했다.
경기도비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남양주시 거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선배 다문화가족 서포터즈가 통역 및 상담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행정관서, 병원, 은행 등의 동행 및 통역을 지원하며 자녀양육, 사회적응, 경제적 어려움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남양주시에는 현재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필리핀, 러시아 출신의 서포터즈 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평균 400건~500건의 다문화가족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이주연 센터장, 김혜나 총괄팀장, 이지아 통번역지원사, 백지연 주무관, 정은비 담당자 등이 참석해 1분기 94건의 활동비를 심의하고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남양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단원들의 일상 지원 업무가 밤낮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31-556-8212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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