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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다가, 취약 위기가족지원 지역유관기관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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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숙현)는 지난 5월 22일 ‘취약.위기가족지원(온가족보듬사업) 지역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열고 11개 기관 관계자와 함께 안산시 관내 다문화가족 지원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에는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안산시청 바로희망팀, 안산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산YWCA여성과성상담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법무법인 원곡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5년도 지역유관기관 협의체 사업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각 기관 간의 전문 영역 공유를 통해 자원 연계 및 역할 분담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여한 한 기관 실무자는 “복지자원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기관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복지자원 정보제공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자원 연계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숙현 센터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취약.위기가족지원만의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와 욕구가 있는 다문화 취약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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