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통합 돕고 문화적 이해 증진

2025.02.06 21:58
조회수 1,657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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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ON’ 이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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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조미정)는 통진도서관 1층에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통합을 돕고,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공간이 2025년 3월까지 통진도서관에서 운영을 종료하고 4월부터는 구래동(김포 한강4로 564, LH한가람 2단지 관리동 2층) 김포시가족센터 인근으로 옮길 예정이다.

‘다가온’은 최근 다문화가정의 증가와 함께 이들을 위한 소통과 지원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다문화가족들이 보다 원활하게 소통하고 문화적 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곳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특히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은 문화교류, 자녀교육, 정보나눔, 정서적 지지를 위한 정보제공, 지역 문화행사 및 축체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통진도서관 1층에 위치해 다문화도서 대여 및 세계 여러나라의 물품 전시 등 여러 장점이 있었으나 4월에 장소를 옮겨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을 이어가는 더욱 따뜻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은 단순히 다문화가족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확산하는 곳”이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활동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키우는 과정은 지역 사회의 결속력과 친밀감을 높이는데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다가온은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요구와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가족들이 더욱 편안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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