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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결혼이민자 19명을 대상으로 고양시청 회의실에서 양성평등.가정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기남부 거점센터) 협력을 받아 폭력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폭력 방지 및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언어적 차별과 문화적 오해 등이 폭력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가정 내 폭력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예방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폭력 예방과 건강한 디지털 문화 형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정이 서로 존중하고 폭력 없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가정폭력 인식개선과 변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맑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한 자신을 되돌아보는 의미로 전통 민화 자개 스티커를 이용한 거울 꾸미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정 행복하게 사는 요령 4가지 결혼이민자에게 공유하며 교육을 마쳤다.
교육에 참여한 한 베트남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부간의 사소한 일에서부터 갈등이 생기고, 그것이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부부 관계에서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필요하며, 서로 약속을 정하고 지키는 것이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다.
필리핀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타인의 경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부부 관계에서도 서로의 의견과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다.”라며 “이번 교육이 부부 관계 향상과 폭력 없는 화목한 가정 형성에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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