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서로의 마음 나누며 한국생활의 어려움 달래요”

2024.09.26 22:59
조회수 12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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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필리핀교민회 강화도에서 여름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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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의 재시흥필리핀교민회(회장 Tesaluna Daxeamon)는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강화도로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시화공단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대부분인 교민회 회원들이 각자 휴가를 보내지 않고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서로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먼저 입국한 선배 이민자들이 신규 이민자들에게 경험을 나누며 한국생활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41명의 교민회 회원들은 첫날 신미양요의 격전지였던 광성보를 견학하였고, 펜션에서는 4개의 팀으로 나눠 게임도 진행했다. 이후 바베큐로 저녁식사를 하고,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신미양요와 병인양요를 거치며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당했던 갑곶순교성지를 방문해 한국 천주교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름캠프에 참여한 필리핀 이주민은 “캠프에서 많은 힘을 얻었다. 9월 29에 있을 필리핀 전통명절과 11월의 체육대회 그리고 크리스마스파티까지 남아있는 교민회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정리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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