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5월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상인이 함께하는 축제

2025.05.20 11:09
조회수 72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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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역 상점가에서 공동 판촉 행사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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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5월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상점가, 중앙동상점가 등 주요 상권에서 소상공인 판매 행사와 문화 행사를 접목한 공동 판촉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하나로 진행된다.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과천시는 총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상권 활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매년 5월과 9월, 연 2회 진행되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상점가에서 열리며, 이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중앙동상점가에서 이어진다. 각 상점가는 길거리 판매관 운영, 매장 할인 행사, 경품 행사, 문화 공연, 체험 활동 등을 선보인다.

새서울프라자(별양상가2로 20) 상인회에서는 상점가 앞 우물터를 중심으로 액자·액세서리 만들기 체험관과 길거리 판매관을 운영한다. 제일쇼핑(별양상가2로 14) 상인회에서는 야외 판매관과 어린이 체험(머리핀·강정 만들기), 마술 및 풍선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과천상점가에서는 벽산상가(별양상가로 7) 인근에서 여성비전센터와 연계한 판매관, 어린이 우산 꾸미기 체험, 경품추첨 행사를 마련했다. 중앙동상점가(중앙동 버거킹 앞)에서는 인생네컷 사진 촬영 구역, ‘우리 상가’, 어린이 체험 활동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행사 기간 중 해당 상점가를 방문해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체험하면 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부 체험 활동은 선착순으로 운영될 수 있다.

이번 공동 판촉 행사를 통해 상점가는 문화와 소비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편돼, 시민의 발길을 유도하고 매출 증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상공인의 참여를 적극 독려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구성은 과천시 누리집(www.gccity.go.kr) 또는 지역 상점가 내 안내 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과천시 지역경제과(02-3677-2443)로 연락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상점가를 찾는 시민에게는 문화와 체험이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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