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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조미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가정의 달 기념식 및 명랑운동회 행복+페스티벌’ 행사를 오는 5월 31일 낮 12시부터 고촌에 위치한 노을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만 6세~만 12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가족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저출생, 고령화 등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가족 관련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겨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도모하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요행사로는 마술과 버블공연을 식전공연으로 개회식과 건강가정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등을 통해 가족정책의 발전과 지지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의 마음을 나누는 타투체험, 우리가족 연결고리 커플팔찌 만들기, 레진아트를 활용한 가족 소원쓰기,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편지를 쓰는 카네이션 스칸디아모스 체험 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명랑운동회는 참여한 아동의 연령을 고려하여 에드벌룬공굴리기, 통천릴레이, 줄다리기, 계주 등 팀별 대결을 통한 가족단위 프로그램 위주의 종목이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가족사진을 활용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가족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미정 센터장은 “가족명랑운동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 웃고 뛰며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996-592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김포시의 위탁을 받아 사단법인 일일시호일이 운영하는 김포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문제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교육과 상담, 문화, 돌봄지원 등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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