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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족센터는 지난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명절문화를 체험하는 ‘명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영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했으며,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18일에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추석 음식인 삼색송편과 육전을 만드는 ‘한국 추석 명절체험’을 진행했으며, 19일에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베트남 전통 모자 만들기와 짜조, 분짜 만들기 등 ‘베트남 명절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과 베트남의 명절문화와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베트남 명절체험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자녀들이 부모의 모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여자는 “베트남 언니, 중국 언니와 함께 요리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이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내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용인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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