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족센터도 어린이 행복 응원!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난 5월 3일 하남시미사종합운동장과 위례근린5호공원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대축제’에 참여해 페이스페인팅 및 부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청, 하남시가족센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복지관 등 민.관이 협력해 진행한 대규모 행사로, 미사.위례.감일 등 3개 권역에서 동시 개최됐다.

하남시가족센터는 미사권역에서 모두가족봉사단 6명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위례권역에서는 부채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미사권역 페이스페인팅 부스에는 준비된 도안 외에도 어린이들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와 그림을 그려주며 총 570명이 참여했다. 위례권역 부채 만들기 부스에도 310명이 방문해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하남시가족센터 종사자인 정*호씨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가족이 함께하며 ‘우리가족 행복놀이터’라는 주제가 정말 잘 어울리는 축제였다”라며 “아이들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통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문병용 센터장은 “아이들의 웃음은 도시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이번 축제가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아이들의 창의성과 행복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체험하며 우리가족 행복놀이터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