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족센터, 취약가정에 ‘추석맞이 명절선물세트’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는 지난 9월 1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로부터 온누리상품권 250만원을 전달받아 시흥 관내 다문화 및 소외계층 가정에 ‘추석맞이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는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시흥시가족센터를 통해 취약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배부된 ‘추석맞이 명절선물세트’는 라면, 식용유, 김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다문화 및 소외계층 36가정이 풍성하고 따스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선물세트를 받은 이주민은 “한국에서 선물을 처음 받아본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다른 시민도 “아이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다. 너무 편리하고 실용적이다. 감사하다.” 등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가족기능 및 역량 강화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긴급위기지원 등 가족별 상황에 따른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송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