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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족센터, 하나은행으로부터 후원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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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13일, 하나은행으로부터 100만원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복지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지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하나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가정의 달에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맞춤형 선물 키트를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가족센터는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가족복지시설로, 용인시 가족복지증진을 위하여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의 전문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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