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족센터, 다문화부부로 행복하게 사는 법 ‘다행’ 진행

김포시가족센터(센터장 박철상)는 오는 9월 7일, 김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부부를 대상으로 ‘다문화부부로 행복하게 사는 법(다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부부의 대화&소통법 교육 ▲다문화 명절 교육 및 음식 체험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부부가 소통하는 방법부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방법까지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문화부부로 행복하게 사는 법(다행)’은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김포시의 지원을 받아 매년 지역주민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노년기 1인가구·(예비)신혼부부·다문화 부부·군가족을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된다. 노년기 1인가구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1일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쳤다.

한편, 김포시가족센터는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외에도 가족관계 증진 및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송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