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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한국 최대의 정보 포털 서비스인 ‘네이버’는 외국인을 비롯한 국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지도를 통해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해요. <사진=네이버>
‘네이버 지도(map.naver.com)’는 한국에서 자동차와 대중교통(버스, 기차, 항공) 등을 이용해 가장 빠른 길찾기를 하는 서비스로 유명해요. 여기에 여객선도 포함된 것이에요.
이용하는 방법은 ‘네이버 지도’ 사이트에 들어가 목적지를 섬, 터미널 등으로 검색하면 여객선 운항 경로 및 시간, 요금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요.
앞으로 목적지 검색 후 여객선 예매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에요. 기차와 버스는 지금도 네이버 지도 검색을 통해 예매가 가능해요.
4개 언어도 지원
이렇게 좋은 서비스도 다국어로 제공하지 않으면 외국인에게는 소용이 없겠지요. ‘네이버 지도’는 한국을 관광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다국어 검색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요.
네이버 지도는 외국인주민이 원하는 곳에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가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어 리뷰 정보 및 플레이스 정보도 다국어로 제공해요.
국내 최대의 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지도’는 실제 장소를 방문했던 사용자들의 구체적인 경험이 담긴 리뷰 번역을 제공하며 외국인주민이 가볼 만한 장소를 탐색할 때도 매우 유용해요.
특히 플레이스 필터 번역은 외국인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음식점 업종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되며
다국어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OS 언어설정이나 네이버 지도 앱 내 언어설정에 따라 이용할 수 있어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중국어·일본어 4개 언어를 지원하는 국내 지도 서비스는 네이버 지도가 유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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