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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시작...서울 수방사 막대한 시세차익 기대

2023.06.0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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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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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도 4개 단지에 1,981호 공급...수도권 거주 다문화가족 청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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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분양가로 다문화가족들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두 번째 사전청약이 6월에 진행돼요. 국토교통부는 6월 9일 공공분양주택 1천981호에 대한 사전청약을 공고해요.<사진=국토교통부>

사전청약 단지는 서울 동작구 수방사(255호), 경기도 남양주 왕숙(932호), 경기도 안양 매곡(204호), 서울 고덕 강일 3단지(590호)예요.

일반형-서울 수방사

특히 관심을 끄는 곳은 동작구 노량진동 154-7 일원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수방사 부지예요.

거기다 지하철역 노량진역(1·9호선)과 노들역(9호선) 사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인 데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강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이 매우 우수해요. 

수방사 부지는 255호 전부 전용면적 59㎡ 일반형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돼요. 추정 분양가는 8억7천225만원이에요.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인근의 같은 크기의 아파트가 13억6천만원에 거래되고 있어서 수방사 부지 아파트를 분양받기만 하면 큰 시세차익이 기대돼요.

일반형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해요. 디딤돌·보금자리론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청년층에는 대출 한도와 금리를 우대해요.

나눔형-남양주와 안양

남양주 왕숙과 안양 매곡 사전청약 물량은 시세의 70% 이하 가격으로 분양하는 '나눔형' 공공분양주택이에요.

남양주 왕숙은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B 노선과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강동∼하남∼남양주)이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해요. 

추정 분양가는 46㎡(25호) 2억6천387만원, 55㎡(161호) 3억1천173만원, 59㎡(746호) 3억3천622만원이에요.

안양 매곡은 안양종합운동장과 가까우며, 월곶∼판교선 안양운동장역이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이 좋아질 수 있어요. 추정 분양가는 59㎡(141호) 4억3천934만원, 74㎡(63호) 5억4천356만원이에요.

나눔형은 5년의 의무 거주 기간을 채우면 원할 때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시세대로 되팔 수 있는 게 특징이에요. 이때 시세 차익의 70%를 가져갈 수 있어요.

전용 모기지(주택 대출)도 더해져요.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분양가의 80%를 최장 40년 동안 낮은 고정금리(연 1.9∼3.0%)로 빌릴 수 있어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편이에요.

나눔형은 전체 물량 중 80%가 특별공급으로, 청년(15%)·신혼부부(40%)·생애최초 주택구입자(25%)에게 공급돼요.

토지임대부-서울 강일

고덕 강일 3단지는 서울도시주택공사(SH)가 토지를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 임대부 주택으로 공급해요.

분양가에서 토지 가격이 빠지는 만큼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해요. 590호 물량 전체가 49㎡ 유형이며, 추정 분양가는 3억1천444만7천원이에요.

사전청약 접수는 오는 6월 19일 동작구 수방사 특별공급부터 순차적으로 받아요. 6월 29일에 남양주 왕숙, 안양 매곡, 고덕 강일 3단지 접수가 마감돼요.

사전청약 방법

사전청약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심사해요.

사전청약 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 중이면 신청할 수 있고, 본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까지 거주 기간을 충족해야 해요.

당첨자 발표일은 동작구 수방사 7월 5일, 고덕 강일 3단지 7월 12일, 남양주 왕숙·안양 매곡 7월 13일이다. 발표일이 다른 경우 중복신청할 수도 있어요.

사전청약 신청은 LH 사전청약 누리집(사전청약.kr)에서 가능해요.

파파야스토리







<공급유형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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