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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방학 중 돌봄 어린이에 점심 식사 제공 지원

2024.07.24 14:58
조회수 1,132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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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에 식사비용 50% 지원해 학부모 경제적 부담 해소

게시물 내용

경기도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점심 식사 비용 절반을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을 30개 시군에서 진행하기로 했어요.<사진=경기도>

저소득층 아이들은 아동급식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되지만 저소득층이 아닌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요.

이에 경기도가 진행하는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은 소득과 무관하게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돼요.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기(오후 1~8시)와 방학(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하는 초등돌봄시설로 경기도에 310개가 있어요. 문제는 학교에서 점심 식사가 제공되는 학기와 달리 방학 때는 센터에서 학생 자부담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이에 경기도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을 이번 여름방학에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전면 시행하기로 했어요.

특히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인 학교돌봄터에서도 중식 비용 지원이 이뤄져 도내 30개 시군 다함께돌봄센터와 7개 시군 11개교 학교돌봄터 등 어린이 총 7937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요. 

구체적인 지원 방식은 급식비 9천 원(1식 기준) 중 경기도와 시군이 급식비의 50%를 보조 지원하고, 이용 가정이 나머지 50%를 자부담하는 것이에요. 급식은 돌봄센터 내 조리실을 활용하거나 외부 급식업체(도시락)와 연계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에요.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방학 중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행복밥상을 지원해 학부모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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