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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문제 예방과 치료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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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조미정)는 지난 8월 20일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와 가족문제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 내 다양한 가족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기관 간 상호 홍보 협력 ▲기타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문제 발생 전 조기 개입 및 예방적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가족의 해체와 갈등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에 대해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대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김포시민 누구나 행복한 가족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의 가족 문제 해결과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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