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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10일, 캄보디아의 전통 명절인 쫄츠남을 기념해 센터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캄보디아 출신 주민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쫄츠남은 캄보디아의 설날에 해당하는 명절로,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전통 의식과 놀이를 즐기는 중요한 문화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캄보디아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고 나누는 체험을 비롯해 전통 무용 공연,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또한, 공동체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 다문화 공동체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캄보디아 자조모임 쏘니따 회장과 흔완디 부회장은 “자조모임 행사를 통해 같은 지역의 캄보디아 사람들과 한자리에 모여 음식과 문화를 나누며 고향의 설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국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 자조모임의 문화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외국인주민 간의 연대와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센터는 앞으로도 국가별 자조모임을 중심으로 한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운영하여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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