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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환기 진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교육 환경을 앞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기 이해를 확장하여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각 연령대의 발달 과업에 맞추어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먼저 2월 25일~28일 진행된 예비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처음의 설렘, 두근두근 1학년 학교생활 쑥쑥’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규칙 이해, 또래 관계 형성, 감정 표현 활동 등을 놀이와 접목해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아동을 위한 적응력 평가 프로그램을 강화해 정서적 성장 지원과 함께 입학 전 발달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선별하여 인지치료 등 추가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학교 환경과 유사한 상황을 구성하여 아이들의 학교 적응력을 살펴보았다. 처음에는 학교에 대한 서먹함과 불편함을 표현하던 아동들이 활동을 통해 점차 자신감을 보이는 모습이 확인됐다.
2월 9일~13일 진행된 중학교 신입생을 위한 ‘YOU QUIZ ON THE 중딩!, 나의 길을 찾아서’ 프로그램과 2월 19일~24일 진행된 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진학과 진로 선택의 시작, 고1~꿈을 업고 튀어!’ 과정도 단계별로 운영되었다.
중·고등학생들은 진로 상담 전문가와 함께 자기 이해 활동, 직업 세계 탐색, 진로 심리검사 및 해석 등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탐색하고 진로 방향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문병용 센터장은 “초·중·고 전환기는 학생들이 학습과 진로를 새롭게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응과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031-793-2993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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