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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제2회 「GOD: 지금 오늘 다가치 운동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계자 및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사진=수원다가>
이번 운동회는 이주민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팀과 ‘오늘’팀으로 나뉘어 열띤 응원전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름다리 건너기, 피라미드 쌓기, 단체 줄다리기 등 가족의 협동심을 기르는 활동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진정한 화합의 장을 연출한 가운데, 지금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승패를 떠나 두 팀이 서로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감동을 선사했고, 시상식 역시 참가한 모든 가족이 다 함께 기쁨을 나누는 훈훈한 축제로 마무리되었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발을 맞추고 손을 맞잡으며 피라미드를 쌓고 구름다리를 건너는 동안, 평소 바쁜 일상 속에 놓치고 살았던 아이의 환한 웃음을 다시 볼 수 있어 기뻤다”며 “오늘 부모와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갔던 기억이 아이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경선 센터장은 “이번 운동회가 부모와 자녀에게는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소중한 교감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가족이 서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그 가족들이 모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양한 소식은 센터 대표 인스타그램(luv_suwon)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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