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자격증 과정, 수원에서!

2024.04.23 19:49
조회수 992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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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3개 직업능력개발교육 개강...중국동포 시민아카데미 교육도

게시물 내용

직업능력개발교육 과정 개강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양해규)는 외국인주민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지게차운전기능사, 커피 바리스타자격증, 요양보호사자격증 과정 교육을 최근 개강했다. 

4월 1일 개강한 요양보호사자격증 과정은 5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금요일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총 40회 진행된다. 4월 7일 개강한 지게차운전기능사와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각각 6회와 12회 진행된다.

지게차운전기능사 교육에 참여자 외국인주민 A씨는 “앞으로의 한국생활을 위해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이 필요하다.”며 “한국에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한국어 공부가 중요하다. 기술은 언제든 써먹을 수 있으니 이번에 꼭 자격증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커피 바리스타자격증 교육에 참여자 B씨는 “교육이 인기가 많이 대기자로 기다리고 있다가 어렵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소중한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해규 센터장은 “많은 외국인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여 사회의 한 일원으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동포 시민아카데미 교육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4월 6일 ‘신라왕조의 역사’라는 주제로 문화역사교육을 진행했다. 32명의 중국동포와 한족 이주민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염군록 교수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를 바탕으로 신라 왕조의 성립, 번성 그리고 쇠퇴 과정을 설명하고, 문학과 언어 관점에서의 신라 문화의 매력을 전달했다.

이번 강의는 한반도 역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중국동포와 한족 이주민에게 다양한 의미를 부여했다.

참여자 A씨는 “빠른 시간 안에 신라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다.”며 “한국인들이 현재 중국 땅인 만주를 왜 한국 땅이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강의평을 남겼다. 

중국동포 시민아카데미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문화소통교육, 힐링테라피, 탐방, 다문화이미지개선(환경정화활동), 야간자율방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문의 및 신청은 031-223-0575로 하면 된다.

자료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정리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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