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살아가고 교류하는 도시 대전

2021.11.26 11:48
조회수 2,895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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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외국인 조기정착과 생활 지원 실시

게시물 내용

한국의 외국인주민은 2019년 이미 220만명을 넘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제는 외국인주민이 외국인에게 지역사회 선주민이 되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대전시의 외국인주민은 약 3만 4천여명으로 동구, 중구, 서구, 대덕구, 유성구 5개구의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기준 외국인 유학생이 7,009명(27.9%), 결혼이민자 3,457명(13.7%), 외국인근로자 2,879명(11.4%)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유학생의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 중 유성구가 외국인주민 1만명 이상 또는 총인구 대비 5%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집중 거주지역이며 다음으로 동구에 많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18일 개소한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대전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에 의해 설치되어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 컬처뱅크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의 조기정착과 생활적응 및 지역내 정주환경 구축을 위하여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소통과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 외국인주민 대상 생활, 노무, 법률 등 통번역 상담을 기반으로 하는 통번역 상담센터, 외국인 주민의 주도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지원, 한국문화체험, 대전지역의 모든 외국인과 주민이 함께 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제도시로써 대전의 위상제고를 위해 학교간 국제교류 운영 및 지원과 민간단체 국제교류지원, 대전시의 자매·우호협력도시간 네트워크 구축, 청소년과 시민의 외교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외교 환경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윤희 센터장은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 지역의 주민이 될 수 있도록 지역특성 기반 이용자 중심의 정보 및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외국인주민지원과 국제협력으로 조기정착과 정주환경 구축에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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