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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코디네이터 교육생 모집. 외국인환자 유치·지원 역할

2025.05.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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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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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마케팅과정 총 56시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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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6월 2일까지 ‘2025년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교육 교육생’을 공개 모집해요.<사진=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는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통역을 담당하며 국제화되는 의료시장에서 외국인환자를 위한 진료서비스, 관광, 마케팅 등을 지원해요.

모집 인원은 총 50명 내외로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외국인의 경우 모국어와 한국어 구사능력이 뛰어나야 해요.

교육 기간은 6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하루 4시간씩 수원시립광교홍재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기초과정(40시간) 및 해외 마케팅 과정(16시간)으로 2개 과정이 운영돼요.

교육 내용은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이해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역할 ▲전문 진료과별 임상 특징 ▲의료서비스 프로세스 ▲관계 법률 ▲문서 작성 등이며, 각 과정별로 교육 시간을 이수하면 ‘2025년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 수료증’이 발급돼요.

교육 신청은 큐알(QR)코드와 온라인 신청페이지(qrfy.io/r/ThUEXPyxOg)를 통해 가능해요.

경기도는 지난해 교육 종료 후 수료생 중 8명을 ‘경기도 국제의료서포터즈’로 선발해 의료기관 팸투어, 홍보 마케팅 및 통번역 실습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어요. 이들은 현재 호평아산내과, 창덕궁한의원 등에서 프리랜서 통역 및 온라인마케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엄원자 경기도 의료자원과장은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교육은 기본 이론 과정부터 교육 후 유치기관 실무실습 및 연계까지 제공되는 실무형 인재 양성교육”이라며 “경기도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국제의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한편, 올해 4월 기준 경기도에는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687곳이 활동 중이에요. 지난해에는 5만1,184명의 외국인환자가 경기도를 방문했으며 진료과별로는 내과통합, 검진센터,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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