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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올해 우즈베크어까지 추가 모두 10개 언어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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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유·초·중·고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에게 '다국어 문자 서비스'를 확대한다.<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어 이해력이 부족해 교육 정보를 놓치기 쉬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돕고자 다국어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2천208명의 학부모가 다국어 문자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올해 추가로 신청을 받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우즈베크어가 추가돼 모두 10개 언어가 지원된다. 이로써 베트남어와 중국어,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파키스탄어, 우즈베크어, 한국어 등의 언어로 '다국어 가정통신문'을 받아볼 수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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