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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조미정)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 ‘가족愛발견 2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육·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가족 간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5일에는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감정 소통 교육과 감정 쿠킹 활동을 진행했다. 감정 소통 교육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해 다양한 감정을 알아보고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했다. 이어 가족별로 감정 우산을 만들어 자신의 감정을 나누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진 감정쿠킹 활동에서는 마카롱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부모·자녀가 함께 케이크를 만들었다. 가족들은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역할을 정하고 서로 협력했으며, 완성한 케이크를 함께 꾸미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부모가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메시지 카드에 적으며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는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감정 코칭 교육과 가족 전통음식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며 가족 간 소통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포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愛발견 2기’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일상에서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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