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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시티대구’ 글로벌 의료특구 지정돼 큰 힘 얻어

2021.11.05 13:25
조회수 2,929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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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외국인환자 유치’ 대구의료관광 재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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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글로벌 의료관광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추진한 ‘메디시티(Medi City)대구 글로벌 의료특구’가 정부의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선정돼 힘을 얻게 됐다.

대구시는 메디시티대구 글로벌 의료특구 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5년까지 총 1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의료관광산업 분야의 재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의료특구 지정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으로 등록된 병원이 밀집한 중구(동성로, 반월당)와 수성구(범어네거리, 수성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대구시, 중구, 수성구 등 6개 특화사업자가 ▲4차산업 연계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 조성 ▲ 외국인환자 유치 마케팅 및 활성화 ▲메디시티대구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 ▲중증질환 및 실버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조성 등 4개 특화사업(1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해외 전문인력 체류기간 연장(출입국관리법), 의료관광 관련 특허 우선 심사(특허법) 등 5개 법령의 규제에 대해 특례가 적용돼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구시는 특화 사업 추진을 통해 의료산업 전반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4차 산업 변화에 대응한 의료관광 및 의료서비스 중심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소득 1,673억원, 일자리 창출 3,531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외국인환자 유치가 시작된 2009년 이후 2019년에 비수도권 최초로 의료관광객 3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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