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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꼼지락 손뜨개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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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16일과 30일, 양일간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결혼이민자와 내국인 총 1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 활성화 지원사업 ‘꼼지락 꼼지락 손뜨개 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와 내국인이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1회기에서 기초 도안 보는 방법과 기본적인 뜨개질 기법을 익혀 수세미를 제작했으며, 2회기에는 다가오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키링을 직접 만들며 정성 가득한 선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소품 제작을 통해 뜨개질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참여자 간 친밀감을 형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도안을 직접 보고 예쁜 카네이션을 완성하니 뿌듯했다”,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뜨개질을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은미 센터장은 “손뜨개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든든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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