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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족센터, 긍정적 다문화사회 인식 제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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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용인시도 다문화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지구촌 사회복지재단 용인시가족센터(센터장 유지영)는 용인시민의 긍정적인 다문화 사회 인식을 높이고자 ‘다문화 인식개선 문구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 인식 문구 공모전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용인시민이 직접 공모한 문구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지역사회에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접수 및 투표는 3월까지 마무리되었으며 4월 3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문구는 용인시가족센터 다문화 홍보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사회가 점점 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시가족센터는 매년 다문화 인식개선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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