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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오대일)는 지난 9월 5일 한국관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가족이 함께하는 운동회」 ‘일단 뛰고 친해집시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이 체육활동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한층 더 가까워지는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복란 다문화가정협회장과 관계자 등 내외빈과 이천시의 다양한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대일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한자리에서 지역사회와 단체의 도움으로 즐거운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오늘 운동회를 통해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가운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수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많은 가족들을 만나니 반갑고 즐겁다.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겠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주환 의장은 “활기차고 즐거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 다양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천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단 뛰고 친해집시다’라는 구호로 시작된 이날 운동회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가족 단체경기를 비롯해 모두가 웃고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한 팀이 되어 서로 손을 잡고 경기에 참여하며, 국적과 문화의 장벽을 넘어 진정한 이웃으로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포용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운동회에 참여한 이천시민은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큰 행사에 참여해 뛰고 달리니 너무 즐겁다”며 “특히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니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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