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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 ‘통번역 특별전’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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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영등포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오는 10월 12일 오후 1∼4시 시민청 지하 1층(서울 중구 세종대로 110, 시청역 4번 출구)에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 ‘통번역 특별전’을 개최한다.<사진=영등포구가족센터> 이날 박람회에서는 채용관, 컨설팅관, 이벤트관 등 3개 부스가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결혼이민자 채용을 희망하는 16개 기업과의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간접 채용 게시대가 운영되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면접 스피치, 직업 탐색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벤트관에서는 증명서잔, 나만의 컵 제작,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취업에 관심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2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8년에도 14개 회사와 기관이 참여해 많은 결혼이민자가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취업박람회 참여 대상은 배우자가 한국인인 이민자로서 F-6(결혼이민), F-5(영주권), 국적을 취득한 자 등이다.
10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https://forms.gle/4wSjGAzaDeSNXkdf9)를 진행하고 있지만 사전 접수를 하지 않더라도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는 영등포구가족센터 02-845-5433(내선번호 3)으로 하면 된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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