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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한국에서 자녀를 낳으면 얼마를 주나요?

2022.12.19 13:53
조회수 8,282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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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1300만원 기본,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2000만원 넘을 수도!

게시물 내용

한국에서는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다문화가족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출산 및 양육지원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봤다. 일부 지원 프로그램은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원금액이 다르므로 반드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해야 한다.

1.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정부는 출생아 1명 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국민행복카드 적립금)을 지급하고 있다. 

바우처는 출생 초기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유흥, 레저업종 등이 아니면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은 방문 신청은 거주지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와 정부24에서 하면 된다.

2. 임신·출산 진료비 100만원🙂

정부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태아의 분만과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진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신 1회당 1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태아 임산부는 1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분만 취약자는 20만 원을 추가로 더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해 전국 요양기관에서 본인부담금을 결제하면 된다. 카드 수령 후 분만예정(출산·유산진단)일로부터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는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도 있고, 카드사에 전화를 걸어 신청할 수도 있다.

3. 부모급여 연간 840만원😉

내년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아동의 부모는 월 70만 원의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다. 1년 동안 매달 지원받기 때문에 연간 지원금액은 840만 원이다.

아이가 만 1세라면, 월 35만 원을 받을 수 있는데 2024년부터는 월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기 때문에 연간 6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하지만 만 0세 아이가 어린이집을 이용한다면, 부모급여 금액에서 보육료를 차감한 금액이 부모에게 지급된다. 부모급여는 과거 지급하던 영아수당(만 0세 월 30만 원)을 대체한 것이다.

부모급여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나 정부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4. 아동수당 연간 120만원😆

만 8세 미만의 모든 아동(0~95개월)에게 재산이나 소득기준 관계없이 아동 1인당 월 10만원씩, 매월 25일에 지급되는 수당이 바로 아동수당이다. 연간 지원금액은 120만 원이다. 아동수당은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도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은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5.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산모나 임산부는 12개월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단, 매번 제품을 주문할 때마다 20%의 가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 사업은 모든 임산부나 산모를 대상을 하지는 않는다. 선착순으로 대상자 신청을 받기 때문에, 2023년도 사업 안내를 잘 확인해서 늦지 않게 신청해야 한다. 지정된 온라인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6. 출산축하금😊

이 밖에도 각 지방자치단체는 자녀를 낳는 경우 출산축하금(출산양육지원금)을 지급한다. 금액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사정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도시에 살수록 지원금이 적고 농촌으로 갈수록 지원금이 커진다. 출생 순위에 따라서도 지원금액이 모두 다르다.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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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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