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자녀 심리정서, 그림책으로 보듬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3월 19일 2024년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자녀 심리정서지원사업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 1회기를 진행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는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다문화 초등학생들이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과 관련한 그림을 그리고 시를 써서 자신의 시집을 완성하는 소그룹 독서 활동이다. 독서하고 독서 후 활동을 함으로써 언어 확장, 자존감 향상, 또래 관계 개선 등 아이들의 심경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 1차는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차는 5월 21부터 6월 25일까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