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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중도입국자녀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등을 제공하며,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한국문화 이해 증진, 또래 관계 형성 및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한다.
특히 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며, 실전형·체험형 한국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 도서관 탐방, 과일청 만들기, 한국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도입국자녀들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27일에는 한국음식 만들기 문화체험 프로그램 「한식대첩」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중도입국자녀들과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잡채와 인기 간식인 소떡소떡을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누었다. 중도입국자녀들이 한국 식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훌륭한 기회가 됐다.
이번 활동은 2025년 모두가족봉사단-중도입국자녀 멘토링 사업과 한국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봉사자들이 다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익숙한 얼굴들과 다시 만나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도입국자녀들은 “잡채와 소떡소떡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직접 만든 음식이 맛있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문병용 센터장은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사업은 한국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건강한 정체성 형성과 지역사회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도입국자녀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31-793-2993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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