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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다문화 청소년 위한 ‘해밀 교류센터’ 준공식

2021.11.18 14:04
조회수 3,028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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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 극복하고 인재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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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에 다문화가정 청소년 80명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를 건립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11월 15일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공간인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앞서 하나금융은 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 강원도, 홍천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공동기금을 마련했다.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다양한 이주 배경·문화를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다문화 청소년 대안학교인 해밀학교 내에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학생 기숙사 22실과 사감·교사실 8실 등 총 30실로 구성돼 있다. 이외 다목적실, 창의교육실 등 여가·교육 활동을 위한 시설도 구비돼 있다. 총 80명이 생활할 수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다양성과 다름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미래 세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 건립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나금융은 차별과 편견 없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중학교 시절을 보낼 센터가 여러분들의 마음이 모아져 건립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극복하고 이를 자신들의 강점으로 승화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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