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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미)는 지난 4월 23일 충남 예산 일대에서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 프로그램 ‘온(溫)기나들이-한국철도공사 평택역과 함께하는 해피트레인’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국철도공사 평택역의 지원으로 온가족보듬사업 이용 가족과 센터 직원, 한국철도공사 평택역 봉사자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평택역에 모여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새마을호 열차를 타고 예산으로 이동하며 기차여행의 설렘을 함께 나눴다.
이날 참가자들은 천년고찰 수덕사를 방문해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사과농장을 찾아 사과파이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어 국내 최장 길이의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기차여행을 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고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의미 있었다”,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을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다”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은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일상 속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자리를 지원해 준 한국철도공사 평택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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