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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미)는 지난 4월 18일, 출생전~2개월 자녀를 둔 예비 아버지 11명을 대상으로 ‘함께 자라는 아버지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춰 아버지의 역할과 양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 아버지부터 아동기 자녀를 둔 아버지까지 단계별·맞춤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초기 양육 단계에서의 아버지 역할 정립과 가족 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초보 아빠이자 남편으로서 겪게 되는 심리적 변화와 역할 전환을 이해하고, 부모로서의 책임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손톱깎이, 젖병세척용품 등 육아용품을 탐색하고 사용법을 직접 실습해보며 실제 양육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육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참여자 간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예비 아버지들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하는 분위기 속에서 교육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육아가 훨씬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아빠로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 “다른 예비 아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은미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교육에 참여해주신 예비 아버지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아버지의 적극적인 참여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자녀 출생 이후에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예비 아버지 교육을 끝으로 2026년 아버지교육은 마무리됐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아버지역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버지-자녀 체험활동, 가족 참여 프로그램, 아버지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031-6150-3965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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