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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이중언어지원사업 참여해요~

2025.05.07 17:43
조회수 997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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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족센터, 다채로운 문화 활동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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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족센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미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중언어를 기반으로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중언어로 가족과 문화 연결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12일 다문화가족 11가정을 대상으로 ‘글로벌 패밀리’ 프로그램 첫 회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구성됐으며, 이중언어를 활용한 놀이 코칭과 더불어 이주 부모의 모국 문화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회기에서는 베트남 문화를 주제로 한 ‘반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베트남어와 한국어를 오가며 요리를 배우고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요리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접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 전통문화 속으로 풍덩

4월 14일에는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한복 입고 경복궁 나들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경복궁을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복 체험, 한식 체험, 한국문화 OX퀴즈, 한복 베스트 드레서 선발 등이 진행돼 단순한 견학을 넘어 참여자들이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국적의 이민자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소통의 즐거움도 함께 나눴다.

프로그램 후 참가자들은 “한국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센터와 선생님 덕분에 한복을 입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한국사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는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모국어를 적극 활용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한국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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