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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족센터, 다문화아동 영어교육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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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아동의 언어 역량 향상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다문화아동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내 신규 영어반을 개설했다.
이번 영어반은 매주 화·목요일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입문반, 1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교육반으로 운영되며, 오산시가족센터 2층 교육실1에서 진행된다. 특히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즐겁게 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어교육반에서는 언어 학습뿐만 아니라 아동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그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나의 여름을 담은 비치볼 꾸미기’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지난 여름방학을 떠올리며 기억에 남았던 경험과 소감을 서로 나누고, 각자의 여름 이야기를 비치볼에 그림과 장식으로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병희 센터장은 “다문화아동들이 다양한 언어를 접하고 배울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규 영어교육반을 통해 다문화아동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더 넓은 세상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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