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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16일과 23일, 평택시가족센터 서부분소에서 다문화·비다문화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내외국인 문화소통 프로그램 「오르골 만들기 및 연주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외국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회기별 20명씩 총 2회 운영됐으며, 다양한 국적의 참여자가 함께 참여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오르골의 작동 원리를 알아보고 금형·천공 방식의 오르골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완성한 오르골을 활용해 자신이 선택한 음악을 연주하며 작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넘어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했다.
참여자들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만들고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 “공통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내외국인 간 문화적 거리감을 줄이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은미 센터장은 “문화 체험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매개가 된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내 상호 존중과 다문화 수용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과 주민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과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을 운영하며,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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