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하며 소통과 유대감 강화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12월 6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작은영화관, 다(多) 가족 시네마’를 화성시 작은영화관 (마도면)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어울림 기회를 제공했다. 상영작은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모아나2’로, 흩어진 부족들을 재결합하고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가족 간의 관계와 화합의 중요성을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족은 나, 너, 우리 그리고 살아가는 사회라는 것을 깨달았다.”, “재밌는 영화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바쁜 일상 속 가족과 같이 보내는 귀한 시간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센터장은 “가족사랑의 날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