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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감사한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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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가족센터(센터장 이수희)는 지난 12월 11일 가족사랑의 날 ‘감사한 Day’를 진행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가족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하고자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가족사랑의 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용인시가족센터를 이용한 이용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감사한 Day’에는 용인시민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영화 관람뿐 아니라 2024년 가족센터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 감사 인사, 가족사랑 키트 배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한 참여자는 “가족센터를 이용하며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라며 “앞으로도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 담당자는 “지역주민분들이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용인시가족센터가 모든 가족과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가족사랑의 날은 오는 12일 18일을 끝으로 연간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용인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형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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