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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족센터,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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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을 각 가정에서 연중, 평일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은 최초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가 참여 가능하며,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어휘, 문법, 화용, 문화 등의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80회 진행하고 있다.
부모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자녀 양육능력 향상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과 상담 및 정서 지원, 한국생활 정보 제공을 통해 언어.문화 차이와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40회 지원하고 있다.
자녀생활서비스는 3세부터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의 발달에 필요한 4개 영역(인지, 자아.정서.사회, 문화역량강화, 시민교육)을 80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 발달에 맞춰 1:1 학습 및 생활교육 제공으로 자녀 학습능력 향상과 자아존중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 등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교육사업은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50% 이하는 무상, 50% 초과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가족센터 교육팀(070-7119-0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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